'하루 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36건

  1. 2018.01.01 미트볼
  2. 2017.11.04 붕어빵/ 붕어틀안에 정어리, 참치 있다.
  3. 2014.07.08 바쁠때 살기위해서 마켓에서 구입한 초간단 식품으로 생명 연장하기
  4. 2014.07.06 여름이다~ 황태 냉면 시작
  5. 2014.06.30 스누피 매니아는 가까운곳에 있었다.
  6. 2014.04.09 피칸파이 도토리팬에 구운 마들렌 그리고 커피
  7. 2014.04.02 Clay Baker을 이용한 흑미빵
  8. 2013.11.07 2013년 트리 - 닥터 페퍼 빨강색에 반하다.
  9. 2013.03.05 Charles M. Schulz Museum (스누피 박물관) 2/3
  10. 2013.03.05 Charles M. Schulz Museum (스누피 박물관) 1/3
  11. 2012.06.29 난 과자봉지에 과자 있어서 들고 있었을뿐이고~
  12. 2011.11.09 용과/ dragon fruit/pitaya 7
  13. 2011.08.09 알감자 토마토 샐러드 2
  14. 2011.04.26 고소미
  15. 2011.04.25 도심속 염소목장 10
  16. 2010.12.04 2010년 크리스마스 트리 8
  17. 2010.08.28 돌나물과 벤자민 4
  18. 2010.07.26 주전자를 이용한 콩나물 키우기 완결판~
  19. 2010.07.19 도토리 콩국, 곤약 콩국 그리고 뻥튀기 아이스크림 8
  20. 2010.07.18 회사 가족 모임 2
  21. 2010.06.18 사과 요거트 아이스바 3
  22. 2010.06.04 비비빅, 단팥 품은 쑥깨찰빵
  23. 2010.02.13 4색 밑반찬 빨강, 노랑, 초록, 검정 1
  24. 2010.02.08 스프링 믹스와 묵이 있다면 - 도토리묵 무침 8
  25. 2009.11.13 비비빅, 유자머핀, 단팥 머핀, 유자 찰떡, 와플 누룽지 5
  26. 2009.09.07 게티의 밤
  27. 2009.08.10 한그릇 음식 콩국수, 뇨끼 쇠고기 볶음 3
  28. 2009.06.09 감자 새싹
  29. 2009.05.24 청포묵 에피타이져 1
  30. 2009.04.20 시장표 순대 만들기 3
2018. 1. 1. 12:34

미트볼




비프 미트볼 

기름이 좀 있어서 감자 깍뚝썰기 해서 같이 구웠어요.



터키 가슴살 미트볼 


2017. 11. 4. 12:07

붕어빵/ 붕어틀안에 정어리, 참치 있다.


기본반죽과 쑥반죽 두가지 

속은 팥,커스터드 크림

총 4가지 조합으로 만들었구요.


커스터드 크림 전자레인지를 이용해서 만드는 방법으로 해봤는데 

편하게 간편하네요.

우유대신 해비크림으로 만들었더니 좀더 고소하네요.








판화 같기도 하고




*번외편*

붕어틀안에 정어리, 참치  있다. 


누릉지 만들다가 생각나서 

참치와 양념된 정어리 통조림을 이용해서 만들어봤습니다.

참치는 고추장 양념해서 팥처럼 사용했구요.

정어리는 밥에 살짝 소금과 생강즙을 이용해서 비린내 잡고 통으로 넣어 구웠어요.



2014. 7. 8. 02:49

바쁠때 살기위해서 마켓에서 구입한 초간단 식품으로 생명 연장하기

친구에게 알려주는용도로 작성했던 글이라서 말투가 블러그 공개용이 아닙니다.^^

 

 

 

 

다크 초콜렛과 과일의 만남  나름 건강식으로 나온 제품이고  뒷맛도 깔끔한편

 

구글에서 보면 판매처 정보 나오는데
내가 아는 마켓은 그동네에 없다고 하니 검색하삼~

https://www.google.com/search?q=brookside+dark+chocolate+acai&sourceid=ie7&rls=com.microsoft%3Aen-US%3AIE-Address&ie&oe&rlz=1I7TSNF_en&gws_rd=ssl

 

 

 

한국 참 크레커 보다 더 깔끔함.
고로 탈날 가능성도 낮음
미국에서도 대중적인 제품은 아닌데 유태인이 집근처에 있다면 쉽게 구입가능할수도 있음

 

연두부랑 비슷함.
귀찮을때는 데울필요없이  1회용컵에 바로 조미김 뿌려서 한끼 해결
실온 보관가능하고 유통기간도 길어서 서랍에 두고 먹을함.

 

 

 

마감에 쫓길때 중요한 단백질 공급원이 되어주었던 참치 통조림
남편은 근육만들때 닭가슴살 대신 먹고 있는 제품
한국스타일 아닌 물에 담가놓은 참치
비린내 덜나서 실내에서 먹기 괜찮음
다만 원터치가 아니라서 오프너가 필수라는것이 최악의 단점이였음

 

 

피칸
마켓에가면 덜어서도 구입가능할꺼야
호도 랑 비고했을때 피칸이 속껍질이 두꺼워서 손에 기름이 덜 묻고 쓴맛도 덜함.

 

 

슬라이스 아몬드
마켓 베이킹 코너에 가면 있을꺼야
통 아몬드보다 치아에 부담도 없고 그보다 더 좋은것은
전화로 회의 할때 또는 갑자기 전화 왔을때 통 아몬드보다 삼키는 시간이 짧아서 좋아. 전화 회의 할때 조금씩 먹기도 좋고 소리도 덜나고  베이킹이나 샐러드용으로 나와서 추가로 소금이나 설탕처리가 안되어 있어서 좋아.

 

 

 

 

다크 초콜렛 캔디타입

낱개로 하나씩 먹기 편리함.

 

뱃살늘려주는 1등공신이 필요 할때

탄수화물과 지방이 급하게 땡길때 

1개만 먹어도 포만감이 좋음.

입에 맞는다면 나름 중독성 있음.

모양은 강아지 모양은 거의 보기 힘듬

 

 

 

각종 시리얼바  

 

 

설탕 적게 넣은 미숫가루를 반죽해서 뻥튀겨놓았다고 생각하면될듯

먹고 있는데 갑자기 전화 통화 해야 할때

물 한목음이면 쉽게 녹아서 좋음.

 

기타

일주일에 한번 계란 삶아서 냉장고에 두고 먹을만함.
달걀 삶다가 물이 끓어오르면 불을 끄고 식을때까지 방치

방치후 물은 버리고 뚜껑이 열리지 않도록 잡거나 달걀끼리 마찰이되면서 깨지도록 흔든후

다시 찬물에 담가서 껍질벗기면 시간 단축가능함.

 

 

바나나랑 사과도 한때 많이 먹었는데
보관성 면에서는 사과가 최고

봄여름에는 사과 허니 크리스피 사과, 후지사과
허니 크리스피 사과는 한국 부사에 가까워
크고 단맛이 강함.
껍질까지 먹는것 고려하면 유기농 후지 추천
가을겨울은 미국귤중에 한국귤하고 비슷한 클레멘타인이 괜찮아.

 

 

 

2014. 7. 6. 02:31

여름이다~ 황태 냉면 시작

회냉면 대신 먹기 시작한 황태 장아찌 냉면

손님초대 했을때는 황태장아찌를 기름에  참깨와 비빔양념장으로  조물 조물 비벼서 내놓지만

우리끼리 먹을때는 기름장 생략해요.

 

 

황태 장아찌는

북어 기본 손질후

황태구이 할때처럼 직화로(토치나 그릴)는 마른 김 굽듯 구워준후

(생략가능 하지만 과정을 거치면 더 식감이 쫄깃해요 )

뜨거운물에 튀기듯 살짝 데친후 (양념 강하게 드시는분은 생략 가능)

고추장, 매실청, 마늘, 간장 고추가루 등등 장아찌 양념후 실온에서 2-3일 양념잘 베이게한후 냉장고에 넣어서 보관

오징어 숙회 또는 골뱅이 무침할때나  묵 무침할때 함께 넣어 버물이거나 밥반찬 또는  깻잎에 말아서 김밥에 넣어도 괜찮아요.

 

 

찹쌀와 흑미 완자는
일반 완자를 전분이나 밀가루에 한번 굴린후 다시 불린 찹쌀과 흑미에 굴린후 찜기에 찐 음식입니다.
완자를 밀가루에만 굴려주신것을 찌면 굴림만두로 먹을수 있어요.

 

어제 독립기념일 모임게 가지고간다고 만들었던 찹쌀 칠면조 완자 와 흑미 칠면조 완자

밀폐용기에 냉장고에 하루 보관했더니 오히려 더 단단해져서 쫄깃하네요.

다음에 모임에 가지고갈일 있으면 하루전날 만들어서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가지고 가야겠어요.

 

 

 

냉면이 없다면  엔젤헤어 파스타가 있습니다.

냉면처럼 쫄깃한 맛이 없어서 냉면의 필수품 가위가 필요 없다는것이 단점이자 장점

조금 오래 삶으면 한국 소면처럼 사용가능해요.

소면 가격의 절반도 안된다는점을 고려하면 가격대비 좋아요.

 

2014. 6. 30. 12:25

스누피 매니아는 가까운곳에 있었다.

가끔 스누피 수건과 실내복을 입는다는 이유로  스누피  키덜트라고 놀림받는 입장에서는

충격적인 경험을 했습니다.

 

 작년  스누피 박물관이 있는 캘리포니아 북쪽 작은 마을 다녀온 글 링크

Charles M. Schulz Museum (스누피 박물관)

http://besysy.tistory.com/1648

http://besysy.tistory.com/1649

 

 

집에서 자동차로 10분이 걸리지 않는 곳에서 3일 동안 스누피 관련 등 물건을 처분한다는 정보를 봤습니다.

첫날 정보를 못 봐서 못 간 것이 아쉬워하며   세일 시작 2시간 전부터 들떠서 보냈습니다.

 

이 집에 혼자 갔다가  정신줄 놓고  충동구매하면 어떡하나?

차라리 가지 말까?

이베이로 가격대도 확인하면서 차라리 내가 좋아하지만 필요 없는 제품들 어제 싹 다 팔렸기를........

아직 남아 있고 원하는 제품 상태와 금액이면 구입하고 아니면 내일 다시 갈 필요가 없거나 마지막 날 추가 세일할 때 다시 가는 것을 고려하고 돌아올 생각으로 집을 나섰습니다.

 

고속도로와 일반 도로가 만나는  교차로 신호등이 걸렸을 때   다른 지역 화려하고 인상적인 번호판을 보았습니다.

 고속도로에서 빠져나온 차량 몇 대가 나와 같은 방향을 향해서  행사가 있나 보다 생각하며 목적지를 향해 갔더니 

GPS 상으로는 그 위치가 맞는데 주차된 차량이 너무 많아서 그 앞을 2번 지나쳐버렸고

주차할 곳 찾다 보니  교차로에서 봤던 번호판이 보이더군요.

겨우 주차하고 입구에 갔더니 안전을 위해 들어갈 수 있는 인원을 제한해서  줄 서서 기다렸다가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물건 보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는데 이곳에서 물건을 구입하기 위해  텍사스, 워싱턴주 등등에서 오셨다는 분도 계셨습니다. 동네 세일에서는 아시아 사람을 거의 보기 힘든데 이번에는 일본어를 하는 사람들도 보이고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을 보았습니다.

 

정작 스누피에 관심 없는 이 동네 사람들에게는 줄 서서 들어갔다가 실망한 개인 소장품 판매로 생각되겠지만

스누피를 좋아하는 입장에서는 아무 생각 없이 2시간 이상 구경했습니다.

일단 물건이 너무 많아서 놀라다 못해 질려버렸고요.

가격이 저렴하지 않았어요.

스누피 박물관이나 전문샵에서 볼 수 없는 물건들이 많았고

소장하신 분이 2개 또는 그 이상 구입 후 하나는 손때 묻혀서 사용하고 다른 하나는 박스 그대로 보관하는 방식이라서

물건의 양은 엄청났습니다.

차라리 그대로 박물관에 보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모 사 왔냐고요?

빈손으로 왔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크게 욕심 안 내려고요.

그렇지만 2015년 12월 개봉 예정인 피너츠 - 스누피 3D 영화는 보러 가려고 합니다.

 사진 최소로 정리했지만 그래도 30장이나 되네요. 

 

 

 

 

 

 

 

 

 

 

 

 

 

 

 

 

 

 

 

 

 

 

 

 

 

 

 

 

 

 

 

 

 

 

 

 

 

 

 

2014. 4. 9. 05:02

피칸파이 도토리팬에 구운 마들렌 그리고 커피

 

피칸파이 만들때 달걀을 넣으면 견과류의 바삭한 식감이 약해져서 빼고 만드는데
오랫만에 달걀넣고 만들어봤는데 결과가 만족스럽네요.

 

 

무설탕 그리고 무버터 결정적으로 무염에 가까운 저염빵만 만들다가

오랫만에 입이즐거운 달달한것 만드니까 코부터 즐거워요

 

 

 

 

 

 

 

2014. 4. 2. 12:59

Clay Baker을 이용한 흑미빵

업소용 오븐이 없다면  Clay Baker 을 이용하면 좋다는 조언을 듣고 실시~

독일 제품을 구입했는데  크기표시가 가로 세로 높이 그리고  막연하게 3-8인용기라고 표시

양 조절을 잘못했더니 넘쳤습니다.  

 

 

 

 

 

 

겉은 바삭  바삭~

 

 

속은 촉촉 쫄깃

모양을 제외하고는 만족합니다.

 

 

 

2013. 11. 7. 14:34

2013년 트리 - 닥터 페퍼 빨강색에 반하다.

In love with a dr. pepper's red

 

 

 

 

 

 

 

dr. pepper's -> 72
dr. pepper's diet -> 13
Total 85

 

 

사진 다 찍고 놀았으니~
모아서 리사이클 센터에 가져다 주어야죠.^^

 

모임후 빈캔 재활용한것이구요.

제가 마신것은 2개입니다.

 

 

 

 

2013. 3. 5. 14:00

Charles M. Schulz Museum (스누피 박물관) 2/3

 

 

 

 

스누피 갤러리

 

 

 

2013. 3. 5. 13:58

Charles M. Schulz Museum (스누피 박물관) 1/3

 

화장실  타일도 피너츠

 

위 사진을 자세하게 보면

 

 

피너츠 만화를 모아서 만든것이랍니다.

 

 

 

2012. 6. 29. 02:05

난 과자봉지에 과자 있어서 들고 있었을뿐이고~

 한국 도둑고양이 같은 행동을 하는 라쿤

 

야생 동물때문에 밤에는 왠만해서 쓰레기 버리러 안나가는데 

어쩔수 없는 상황이라서  버리러가서  몇분동안 이런저런 소리를 내도 도망안가서

사진기 가지고와서 몇장 찍어봤어요.

결국 집에서 한블럭 떨어진 공동 쓰레기통에가져다 버리고 왔어요.

 

 

 

 

사진확인하다보니 한녀석은 과자봉지 들고 있네요.

 

 

2011. 11. 9. 13:48

용과/ dragon fruit/pitaya

파머스 마켓에 들렸더니 잘익은 용과가 있어서 빈속에 많이 먹었더니 속이살짝 쓰리네요.
속아프면서 일요일날가는 파머스 마켓에도 잘익은 용과 나오면 사다먹을 생각하고 있어요.
전 주로 파머스 마켓에서 구입하는데 크기나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개당 1불에서 3불사이에 구입해요.


보통 중국이나 베트남등 아시아 마켓에서 구입하실수 있구요.
큰것은 성인주먹만해요.
비트 손질하실때처럼 붉은물이 튈수도 있다보니 앞치마 입고 1회용 장갑끼고 손질하세요.


잘 익어서 손으로 꾹 누르기만해도 껍질이 술술 잘 벗겨졌어요.
파파야 껍질 벗기듯 벗기셔도 되구요.
껍질을 벗기지 않고 세로로 잘라서 껍질쪽이 바닥쪽으로해서 통에 넣어서 살짝 얼렸다가 스픈으로 떠먹어도 맛있어요.



당도높은 키위보다 신맛이나 단맛은 덜하지만 맛이 개운해요

http://en.wikipedia.org/wiki/Pitaya

2011. 8. 9. 22:40

알감자 토마토 샐러드



알감자 사왔어요.
여름 밥반찬으로 매운 알감자 조림이나 서양식으로 로즈마리를 넣은 감자 샐러드
또는 육류요리할때 함께 오븐에 굽거나 볶는요리를 주로 했는데
요즘 밥을 잘 안먹다보니 뜸 했네요.

알감자는 미리 삶은후 기름에 볶다가 간장 넣고 어느정도 졸여면 토마토 넣어서 볶아 주었어요.

브로커리는 찜한것이구요.
남편 시식소감은  간식이 아니라  토마토의  씹었을때  새콤함때문에 안주로 먹고 싶다.
토마토를 블랙토마토 등 다양한 색을 섞어서 좋겠다 라는 평을 하네요.

싱싱한 감자가 나오는 8월
종종 식탁위에 올리기로 결정 했어요.
2011. 4. 26. 04:26

고소미


한인마켓이 멀리있는 미국땅에서 
한국에서 온지 얼마 안된 아이에게  애정하는 장난감 만큼 태우가 좋아하는 한국 과자

아이엄마와 나눔 학습하는 과정에서 
과자를 나누어 주지 않는다면 다음에 놀러오지 않겠다고 장난으로 이야기를 했다. 

집에 돌아와  가방 정리를 하다보니 고소미 두봉지가  들어있었다.


2011. 4. 25. 10:22

도심속 염소목장

정확하게는 IT 단지내  소니 물류창고가 있던 자리에  최근에 염소목장이 생겼어요.
염소 우유나 치즈등을 위해 염소를 키우는것이 아니라
잡초제거와 땅관리 그리고 건초로인한 화재 예방을 위해서 일시적인 방목을 한다고 하네요.

자세한 설명은 사이트 읽어보세요.
http://www.elmgoats.com/home.html
사진은 http://www.elmgoats.com/gallery.html

 

 

  

중간에 보면 염소 뿐만 아니라 커다란 개도 있어요.
큰개 하면 조용하고 순하다고 생각했는데  염소를 지키는 개다보니 가까이 가니까 우렁차게 짖어서 조금 놀랐어요.

친절한 목동 아저씨가  보여준  태어난지 2시간된 아기 염소
태어난지 2시간되었는데 벌써 뛸준비를 하더라구요.


태어난지 2시간된 아기 염소 동영상 입니다.
수고스럽지만  고개를 오른쪽으로 약 90도 기울이고 보세요.
똑딱이 카메라로 동영상 찍을때는 세로로 찍지 말아야겠어요.



2010. 12. 4. 14:51

2010년 크리스마스 트리


보통 추수감사절 연휴에 트리 장식을 하는데 올해는 늦었습니다.

차고에서 트리 박스를 가지고 올라와서  현관앞에 두었다가 결국 2층 베란다 창고에 넣었다가 
다시 꺼내서 장식 했습니다.
막상 꺼내 놓으니 거실 분위기가 바뀌면서 잘했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은행에 갔더니 곰인형 트리가 있네요.


2010. 8. 28. 12:51

돌나물과 벤자민


돌나물의 강한 생명력
이상태로 진행되면 조만간 뜯어먹어도될것 같다.



어느덧 내 키를 훌쩍 뛰어넘어버린 벤자민~
여행갈때  입양보내려고 해도 일반차량으로는 안될만큼 자라 버렸다.
2010. 7. 26. 12:37

주전자를 이용한 콩나물 키우기 완결판~


2010. 7. 19. 10:37

도토리 콩국, 곤약 콩국 그리고 뻥튀기 아이스크림



부추 오이김치,  해물부침개, 돌나물 무침 

곤약과 도토리묵 따로 준비후 나중에 콩국물 부어서 완성~
 

봄에 나오는 돌나물이 7월 중순에 보여서  반가운 마음에 사왔어요.
코너 담당하시는분이 화분에 대충 심어도 무섭게 잘 자란다는 말에 솔깃해서
억세보이지만 사왔는데 쌉사름한것이 입맛을 살려주네요.

 
한국마켓과 거리가 있다보니 아이스박스 이용해도 붕어 싸만코나 시모나를  사서 집에와서 먹으려면
과자부분이 눅눅하고 질겨져서 뻥튀기 사다가  만들어 먹어요.

사카린이 들어 있다는것 알면서도 아주 가끔 별미로 사왔어요.
트레이더조에서는 현미로 되어 있고 소금으로 간이 된것을 팔지만
아이스크림등을 끼워먹기에는 이것만한것이 없어요.

집에서 만든 단팥 

그 다음줄에는 녹차아이스크림

단팥 녹차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완성~


파인애플, 녹차아이스크림, 키위 샌드위치




2010. 7. 18. 12:35

회사 가족 모임


늦은 점심시간부터 시작된 모임
마켓가느라 점심을 건너 뛰였더니 배는 고프고 줄은 길고~
남편과 따로 따로 줄서서 음식물 받아서 나누어 먹고
그래도 앞에 있는 사람과 뒤에 있는 사람과 음식 정보 공유도 하고 나누어 먹으면서 땡볕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줄이 길면 나타나시는 분들~
줄 쇼도 보여주시고 마술특강도 보면서  기다렸습니다.


이번행사 특별 메뉴~
야채 케밥과  닭고기 케밥
1인당 1꼬치씩만 받을수 있었고 채식주의자 줄과 통합되어 있어서 기다림이 길었어요.
두번째 먹을때는 야채 케밥줄이 따로 생겨서 편안하게 먹었습니다.


저 멀리  시원하게 물벼락 맞고 계시는 임원 아저씨~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멀리서 구경만 했네요.


핫도그랑 감자 튀김도 먹구요.



솜사탕이랑 팝콘도 먹었어요.


남편이랑 솜사탕이랑 팝콘 들고 그림자 사진도 찍었구요.


생크림 맛있게 먹기 대회.
 멋지게 망가져야 우승 할수 있어요

이분은 우승자는 아니예요.
우승하신분 주변으로 사람들이 많이 몰려서 찍지 못했어요.

모래성 쌓기 대회
모임에서 보면 아이보다 더 개구장이인 아빠가 꼭 있죠.
우리 아빠 작품이예요.
우리가 어떤 성보다 아름답고 훌륭하지만 그래도 이건 너무 했죠?
저 진지하게 표정 지어야 하나요?
심사위원중 한분이신가요?
악수해요~

이분이 우리 아빠예요.
멋지죠?


말만 하세요.
어떤 포즈를 원하세요.
이보다 첨단으로 움직이는 성 보셨어요?
1등이라고 말해주세요.


2010. 6. 18. 13:03

사과 요거트 아이스바



사과, 블루베리
초콜렛, 복숭아

버터 대신 애용하는 사과소스
사과를 갈은 것이다.

재료~
사과 소스, 요거트,꿀 또는 설탕
혼합후 얼리면 끝~



2010. 6. 4. 14:52

비비빅, 단팥 품은 쑥깨찰빵


단팥은 1년 최소 20번 만들다보니 이제 저울도 필요 없다.

두유와 단팥 딱 두가지만 넣어서 얼렸다.

플레인 요그르트에 얼린 블루베리 넣고  얼린것


깨찰빵 믹스에 쑥가루를 넣어서 만든 깨찰빵

오늘 단팥 만들어 놓은것이 있어서 팥 넣고 만들었더니
뜨거울때 먹으니 쑥 찹쌀 찐빵 같다.

곤약, 쌀국수, 오징어 볶음 
미완성이지만 나름 괜찮았음.
앞으로 레시피 발전 시켜볼만 할것 같음.
1

100% 주문 생산 체게로 생산된 카본 디스크 휠 도착했다.


2010. 2. 13. 05:53

4색 밑반찬 빨강, 노랑, 초록, 검정

어느덧 2월도 12일이다.
어느순간 내나이 먹은것도 잊어버릴만큼  같은자리에서 뱅뱅 도는듯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고추기름 그리고 굴소스를 넣고 볶은 건새우 볶음


카레와 파슬리를 넣은 감자볶음

한국에서 여름에 주로 먹던 풋콩 볶음을 냉동 에다마메를 이용해서 만들었다.
콩과 간장 그리고 올리고당

김 무침



트레이더조에 갔더니 소금간이 되어 있지 않은 에다마메가 나와 있어서 구입
중국산은 아니고 베트남산이다.
전에 살던 동네에서 일본 아줌마들이랑  수다 떨면서 먹던때가 생각난다.

수다 하면 떠오르는것들~
한국은 부침개, 떡볶기, 순대
미국은  핫윙, 피자, 달달한 팝콘 
이탈리아는  아트촉 찜
그리스는  오븐에찜한 조개
영국은 조금 질겨진 잉글리쉬 머핀
일본은  에다마메 그리고 오니기리(삼각 주먹밥)
중국은  쟈스민 차
인도는  굴랍자문과 사과티 그리고 그집에서나는 강한 향신료 냄새
아마도 수띠엄마가 사과티를 좋아 해서 인도 하면 사과티가 생각나는것 같다.
 

 
2010. 2. 8. 01:55

스프링 믹스와 묵이 있다면 - 도토리묵 무침

야채 믹스 한통 있으면
묵 무침으로 한끼 해결



이번에는 색다르게 미니케익틀에 부어서 굳혀봤다.
이때는 도토리묵만을 사용하기보다는 청포묵가루를 약간 섞어서 좀더 단단하게 만들 필요가 있을것 같다.
2009. 11. 13. 15:45

비비빅, 유자머핀, 단팥 머핀, 유자 찰떡, 와플 누룽지

한인마켓에서 아이스크림을 사서 집에서 먹을수 있게되는날이 과연 올까?
단팥 만들어서 두유랑갈아서 만든 비비빅  


비비빅 만들고 냄비에  냄겨놓은  3수저와 냄비벽에 붙은팥 그리고  두유와밀가루 등등 넣어 일명 그릇 설거지하면서 만든 단팥 머핀 그리고 유자청을 넣어서 만든 유자 머핀


유자 오븐 찰떡
반죽은 부은뒤에 코코넛 파우더를 뿌렸는데
부풀면서 혼합이 될줄 알았는데  그대로~ 남아 있음



도톰한 쿠키 두께이다보니 굽는 시간도 짧고 먹기도 편하고 앞으로 자주 구워먹을 예정이다.
 

발아 현미 냉동실로 보낼것~


와플기로 만든 누룽지


식은후 4조각으로 나누어서 통에 보관 하기 좋다
가볍게 먹을때 한조각만  넣고 끓이니까 1인분으로 딱
두께나 모양이나 맛 등등 만족~
조만간 누룽지탕 만들어먹을 예정


브로커리 밑둥만 다듬어서 접시로 뚜껑만들어서 전자레인지에 2분 돌린후
들깨가루랑 소금 솔솔 뿌리면 간단하게 완성~

물도 잘 못주는데 팥들은 쑥쑥 잘 자라고 있다.

한국에서 쌈밥집에서 팥싹도 쌈채소로 이용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먹기에는 너무 사랑스러운  하트 모양이다.
조만간 뜯어먹어보고 맛있으면 대량 재배를 해볼까 한다.

 
2009. 9. 7. 06:51

게티의 밤





욱군이 또 찍어온 사진

요즘 게티 주차요금이 12불로 인상되었고
대신 토요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는 무료 주차가 된다고 한다.


지금도 게티 근처에 살고 있다면 
토요일 저녁 나와 연락이 안될때 게티에 와서 찾는것이 빠르다는 일화를 남길뻔 했다.
  


2009. 8. 10. 11:39

한그릇 음식 콩국수, 뇨끼 쇠고기 볶음


간단하게 오이만 올린 콩국수

감자 뇨끼랑 쇠고기 볶음.
쇠고기 간장 떡볶기 대용으로 뇨끼를 사용



뇨끼로 만들어본  통인시장 기름 떡볶기


선물 받은 삼각김 그리고 커피
에스프레소 전용 커피인데 집에 에스프레소 머신이 없다.



이번달에 보려고 하는 영화
2009. 6. 9. 14:54

감자 새싹


내년 봄을 위해서  비료도 만들고 음식물 쓰레기 줄이는 차원에서 만든 비료통이예요.
기존에 흙에  야채나 견과류  껍질을 종종묻어주고 있죠.
과일은 수분이 많고 초파리때문에 신경쓰여서 포기 했어요.

사진속 초록잎들은 감자 입니다.
귀찮아서 그냥 두었더니 저렇게 자라고 있어요.



사진속 중간 중간 녹색점들 보이시나요?

이 점들을 살짝 파서 들어보면~
감자 껍질이예요.

감이 잘 안오시죠?


들깨잎 위에 올려놓아봤어요.
묻어놓고 가끔 쌀뜨물을 뿌려주었을뿐인데  얇은 감자껍질위에 씨눈에서 피어나는 생명력
볼때마다 감탄하고 있어요.

2009. 5. 24. 12:34

청포묵 에피타이져

쿠키 커터를 이용해 모양만 바뀐 에피타이져 입니다.
달달한 시럽을 가미해서 디져트로 바꾸려고 했는데 실패 했구요.
일단은 에피타이져나 샐러드선에서 끝내기로 했어요.

다음에는 석류등을 이용해서 화려한 트리를 만들어 보려구요.




토끼와 당근 
당근즙들어간 청포묵과 일반 청포묵
검은깨, 다시마
수염과 입 눈은 칼집을 넣은뒤에 다시마를 끼우듯 박아주어서 소스뿌려도 흐트러짐 없이 했어요.



곰돌이
브로컬리즙 들어간 청포묵 
비트즙 들어간 청포묵
일반 청포묵
다시마

소스는 다시마와 무 그리고 가쓰오부시 그리고 간장을 끓여서 이용했구요.


크리스마스 트리


묵을 얇게 크게 나누려면 칼보다는 실이나 케익커터 이용하시면 편해요

백곰



곰순이도 만들어 보는것이였는데  깜박 했다.


2009. 4. 20. 09:19

시장표 순대 만들기


케이싱 흐르는물에 씻기.


이번에는 돼지피까지 넣어서~
당면과  찹쌀밥 위주로 넣어서 만들어봤다.


순대 완성.
시장처럼 윤기가 반지르르 하게 나게 하려면 참기름 발라주면 된다고 한다.

고기나 다른 재료가 덜 들어가서 인지  모양은 시장표 순대인데 맛은 영 밍밍하다.
인터넷 검색해보니 시장표 순대의 맛의 생명은 조미료 맛이라고 한다.

베란다에 들깨잎도 있고 들깨가루도 넉넉히 있으니  순대볶음 해먹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