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6. 29. 02:05

난 과자봉지에 과자 있어서 들고 있었을뿐이고~

 한국 도둑고양이 같은 행동을 하는 라쿤

 

야생 동물때문에 밤에는 왠만해서 쓰레기 버리러 안나가는데 

어쩔수 없는 상황이라서  버리러가서  몇분동안 이런저런 소리를 내도 도망안가서

사진기 가지고와서 몇장 찍어봤어요.

결국 집에서 한블럭 떨어진 공동 쓰레기통에가져다 버리고 왔어요.

 

 

 

 

사진확인하다보니 한녀석은 과자봉지 들고 있네요.

 

 

2011. 11. 9. 13:48

용과/ dragon fruit/pitaya

파머스 마켓에 들렸더니 잘익은 용과가 있어서 빈속에 많이 먹었더니 속이살짝 쓰리네요.
속아프면서 일요일날가는 파머스 마켓에도 잘익은 용과 나오면 사다먹을 생각하고 있어요.
전 주로 파머스 마켓에서 구입하는데 크기나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개당 1불에서 3불사이에 구입해요.


보통 중국이나 베트남등 아시아 마켓에서 구입하실수 있구요.
큰것은 성인주먹만해요.
비트 손질하실때처럼 붉은물이 튈수도 있다보니 앞치마 입고 1회용 장갑끼고 손질하세요.


잘 익어서 손으로 꾹 누르기만해도 껍질이 술술 잘 벗겨졌어요.
파파야 껍질 벗기듯 벗기셔도 되구요.
껍질을 벗기지 않고 세로로 잘라서 껍질쪽이 바닥쪽으로해서 통에 넣어서 살짝 얼렸다가 스픈으로 떠먹어도 맛있어요.



당도높은 키위보다 신맛이나 단맛은 덜하지만 맛이 개운해요

http://en.wikipedia.org/wiki/Pitay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