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0. 11. 07:03

바이올린 리폼


몇년전 이베이에서 장미목으로된 턱받침 등등을 구입해놓은것이 있었는데
이번에 리폼 끝냈습니다.



왼쪽 검정색 줄감개 등등이 전에 있던것이구요.
오른쪽이 장미목 줄감개 등등 입니다.
장미목이 단단할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강도가 약해서 줄감게에 구멍을 내는 드릴 작업은 쉬웠지만
줄 구멍 위치 등을 정하는  작업은 난위도가 높았습니다.

연습용 악기는 재미삼아 브리지도 깍아보고 해봤는데  괜히 장인이 있는것이 아니더라구요.
어설프게 배워서는 멀쩡한 악기 장식품만들기 딱입니다.
장식용 악기라면 몰라도  연주용 악기는 따라하지 마세요.


2011. 8. 9. 22:40

알감자 토마토 샐러드



알감자 사왔어요.
여름 밥반찬으로 매운 알감자 조림이나 서양식으로 로즈마리를 넣은 감자 샐러드
또는 육류요리할때 함께 오븐에 굽거나 볶는요리를 주로 했는데
요즘 밥을 잘 안먹다보니 뜸 했네요.

알감자는 미리 삶은후 기름에 볶다가 간장 넣고 어느정도 졸여면 토마토 넣어서 볶아 주었어요.

브로커리는 찜한것이구요.
남편 시식소감은  간식이 아니라  토마토의  씹었을때  새콤함때문에 안주로 먹고 싶다.
토마토를 블랙토마토 등 다양한 색을 섞어서 좋겠다 라는 평을 하네요.

싱싱한 감자가 나오는 8월
종종 식탁위에 올리기로 결정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