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2. 22. 16:32

카라카라 오렌지와 브르신 치즈



일년중 한시적으로 나오는 카라카라 오렌지
자몽과 일반 오렌지맛의 중간맛인데 클레멘타인 귤맛하고 비슷해요.
대신 과즙은 큰만큼 더 많아요.



별명이 바께뜨의 킬러 또는 바께뜨의 연인이라 불리우는 브르신 치즈예요.
사진속 제품은 마늘이 섞인 크림치즈이구요.
몇가지가 나와 있는데 그중 제가 제일 좋아 하는 마늘이 첨가된치즈예요.
뜨겁게 구운 바께뜨나 식빵위에  얇게 펴바르면 사르르륵 녹아요.
짭잘한맛과 마늘 그리고 구수한 바께트가 잘 어울리죠.
감자식빵에 치즈 바르고 카이엔 페퍼 살짝 뿌리면  매운맛까지 추가되어서 입맛이 확 살아나요.
크림파스타 만들때 생크림 대신 섞어서 이용하기도하는데 가벼운 고소함을 느끼실수 있어요.
샐러드 만들때는 드레싱 양을 줄이고 포크로 긁어서 뿌려주면
독특한 맛이 있답니다.